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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3

myblogging 2024. 3. 1. 17:22

어제 1년넘게 만나지못했던 친구를 만나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대화를 나눴다. 속깊은 이야기도 많이해서 여운이 깊었는지 밤에 잠이 잘안왔다
오늘 할일을 하는데 평소와 다르게 정신이 티없이 맑은상태에 에너지가 넘쳐 놀랐다. 좋은인간관계 그리고 내가 누군가에게 한집단에서 손에 꼽을정도로 좋은인상을 주었다는것이 어떤 약이나 상담보다 정신을 더 치유할수있는것 같기도하다. 그때의 나는 내가 생각하기에 그 누구보다도 부족하다고 생각하는데도 말이다. 작년 하반기부터 나아가지못하고 뒷걸음질만 치다가 최근 마음의 안정을 찾았는데  그런 와중에 이런 만남이 감사하고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