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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2 최근 2주간의 생각들

myblogging 2024. 4. 2. 17:41

요즘 오랜만에 만나는 관계가 많아지면서 2주전부터 매주 술을 먹었다. 과음하고 숙취때문에 다음날도 날리고.. 그리고 만남을 가질때 내 무기력을 해결하기위해 에너지드링크2캔씩은 먹었는데 그것까지..
발전이 더딘 하루가 반복되면서 쉬는날에 맘편히 놀지 못하고 불안은 올라가고 마음의 여유로움이 점차 사라져 생각을 정리할 시간도 없어 생각이 쌓여간다.
결국 오늘 작금의 상태에 대해 고찰을 해보았다.
지금의 상태에대한 해결책은
1. 술, 에너지드링크 금지
2. 너무 잦은 약속 금지(2주에 한번정도가 적당할듯)
3. 매일 매일을 충실하게 살아 마음이 무질서함으로 가지않도록하기
이정도가 되겠다.

아! 그리고 이번주부터 요가 시작한다. 요가는 자기조절력을 향상시킬수 있다고하는데 현재의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다.

이번주부터 성경도 읽어보려한다. 최근 반복해서 읽을만한 책을 찾고있었는데 최근 본 영상에서 매일 성경을 읽는것이 매우매우 좋다고한다. 얼마나 좋은글귀가 많은지 한번 읽어봐야겠다.

정신과는 매주가고 있었는데 2주에 1번 가는것으로 변경하기로했다.

내가 생각하기론 나에게 술,담배 같은 것보다 나쁜것이 시간 떼운답시고 인터넷상의 쓰레기들을 섭취하는것이다. 미디어, 커뮤니티등... 내 정신을 야금야금 갉아먹는다. 나쁜 습관은 단칼에 끊어야한다고하는데 나의 이 '할거없을때 인터넷으로 시간떼우는' 나쁜습관도 단칼에 끊어내야겠다.

근무지에서 쉬는시간이 참 많은데 원래 이시간은 거의 핸드폰을 하며 보냈다. 쉬는시간의 반정도를 생각하고 일기를쓰고 독서하는 시간으로 만들어야겠다.

작년 7월초~올해 1월말 까지는 조금씩 후퇴하는 시간이였다면 올해 2~3월은 조금씩이나마 나아가는 시간이였다. 4월부터는 조금 더 나아가려 청사진을 그릴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