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0 3

20240320-3

과음을 해서 많이 감정적이게된듯.. 오늘 3번째 글이다. 고찰하자면 2월23일날(2월22일인가?) 만난 이씨의 블로그을 해보라는 추천이 내 인생을 또(군생활에서와 똑같이.. 이사람과는 단한번의 만남으로 인생이 지속적으로 긍정적으로 바뀐다) 바꾼듯하다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알바 쉬는날의 공허함이 좀 덜해지고 솔직히 나는 군생활에서 하루하루 개선을 위해 노력했고 모든관계가 압도적으로 긍정적이라 모든관계에서 긍정적이였는데 나의 무기력때문에 나자신이 관계에 쓸 에너지가 없다보니 자연스레 군시절에서의 인연들과 거의 연락을 하지않는 상태가 되었었는데 그와중에 이씨가 먼저 만나자고 연락이 와서 나를 군생활에서 가장 좋게본사람이라하고 겸손함에 배울점이 너무나 많았다고하고(사실 내 정신건강이 안좋아서 판단하지않고 관찰하기..

카테고리 없음 2024.03.20

20240320-2

군시절 나 많이 도와준 동기들과 만났다 ㅎㅎ 원래 13시즈음 동기랑 만났는데 재밌게 놀고 분위기좋다보니 동기 한명 더 합류해서 회+술 먹었다 ㅋㅋ 둘다 에너지가 넘치다보니 22시까지 술마시며 이야기가 끊이지않음 군시절 인연이 나한테는 한명도 빠짐없이 은인인것같다 자는곳 원래 수원역근처 사우나로 정했었는데 노원구 근처에 시설좋은 찜질방이 너무나 많아서 한군데 골랐다 ㅋㅋ 만족스러운 시설이당 군생활내내 나 물심양심으로 도와주고 훈계도 해준 정말 도움이 많이된 선임.. 전역전에 꼬장을 하도 부려서 연락끊었었는데(무기력한것도 큼) 사우나와서 문득생각나서 소고기 보내고 연락했다 연락 거의 안해서 죄송하다고 하면서 ㅎ(나보다 한살어린데 진짜형보다 더 형같이 다 챙겨줌) 다행스럽게도 잘 받아줘서 정말로 안심했다 군시..

카테고리 없음 2024.03.20